2025.07.07(월)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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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확실한 랜드마크가 없는 함평읍에 관심 을 두고 계획에서부터 서서히 변화를 제고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함평이 활성화되어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현재 함평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도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 생뉴딜사업을 위해 145억 원이 확보되어 있으며,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에도 150억 원이 책정되어 총 295억 정도가 함평읍에 투자를 앞둔 상태이다. 연 계사업까지 하면 500여억 원이다. 이미 확정된 계획인 만큼 사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 돕는 것이 그의 주요 임무가 될 것이다. 함평읍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한 시점에서 사업비는 이미 확보되어 있고, 확정된 사업들을 들으니 무척 반갑다.
이병용 함평 부군수는 함평이라는 지역적 매력 요소를 생성하기 위해 애쓰고 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투자받기 위해 손을 놓지 않고 있다. 함평을 처음 찾는 분들에게도,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군민들에게도 함평의 낙후발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지역적 매력을 먼저 느끼게 할 핵심적 방 안들이 바로 이것일 것이다. 앞서 말한 첫 번째가 ‘함평읍권의 낙후된 곳 개발’이 라면 두 번째는 신광의 국립축산과학원 자원개발부 이전, 세 번째는 바로 빛그 린산업단지를 꼽을 수 있겠다. 실행이 확정된 이 세 가지 사업은 뜬구름 같은 일 이 아니라 군민들이 조만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눈에 보이는 큰 그림일 것이라 고 말하고 싶다. 또한 함평은 이미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네이밍이 성공적으로 확립된 상태이다.
축산이 이미 활성화된 곳이지만 이 ‘함평천지한우’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알 려지기 위해선 신광면의 ‘국립축산과학원 자원개발부’ 이전 확정과 연계하여 축 산 메카로 만들 수 있는 큰 프로젝트를 새롭게 연구해야 할 때다. 일단 하나 의 프로젝트의 틀이 잘 형성되게끔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놓으면 함 평군을 넘어 차기 정부가 들어서는 경우에나 또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의 입지를 제대로 구축하고 지 속성을 확보해야 한다. 마지막 한 가지는 월야면에 빛그린 산업단지가 조 성되고 있으니 함평에 있는 순수 42만 평의 땅 을 잘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미 광주의 금호타이어가 함평 빛그린 산단으로 이전해 올것은 분명하지만 이로써 만족하면 안 된다. 전라남도 전체로만 봐 도 산업단지를 조성할 곳이 별로 없다. 바로 함평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신흥강자로 떠오르도록 발전 요지로 이미지 메이킹을 해야 한다.
우리 함평에 20만 평이 넘는 산업단지 부지가 여전히 남아있으니 더 좋은 기업들을 유치하여 함평에 자리 잡게 함으로써 함평군을 한우와 더불어 산업단지를 매력 자산으로 브랜딩할 적합한 타이밍을 잡을 때이다.
“이 삼박자를 고루 실현하여 함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함평군민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더 발전되고 좋은 지역에서 살게 되어 자 긍심을 얻길 원합니다. 이미 거주하고 있는 분들과 저처럼 함평으로 터전을 옮기 는 분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함평이 돼야 할 것이고요.”
한편 이병용 부군수는 발전이 따르면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 는 점도 당연히 염두하고 있으므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군민들이 만족에 이를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다. 함평의 딜레마 중 하나가 함평천지한우 특구일지도 모 르겠다. 앞서 말했듯 함평의 브랜드 가치로 성공적으로 구축한 함평천지한우이 지만 그 이면을 봐야 할 때임은 부정해선 안 되는 사실이다. ‘탄소중립’이 전세계 적으로 중요 키워드가 되는 이 시점에 파생될 문제를 외면하면서 무조건 한우특 구를 조성해버리면 미래 가치를 보면 지역발전이 아닌 그를 저해할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한우 특구 조성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축사 문제 해결을 대등하게 가 져가면서 적당한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타시군에 비해서 축산 허가 를 비교적 자유롭게 해준 만큼 축산인에게 일부 반발은 있을 테지만 또 다른 우 23 리 군민들은 피해를 호소할 시한폭탄 같은 문제일 수 있으니 두 입장 모두 가볍 게 생각해선 안 되겠다. 함평이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유입되고 공존해서 살기 위해서는 기존 함평군 민 뿐만 아니라 귀농, 귀촌인들도 포용해야 하는데 그 중점에서 축사 악취 및 환 경 문제가 큰 쟁점이 되지 않도록 군에서 미리 조치를 처해야 한다는 것이 이야 기의 핵심이다.
이병용 함평 부군수는 이러한 문제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 군의 회와 협의를 해서라도 규제의 방안을 찾아가며 무분별한 축사의 문제점을 짚어 볼 것을 덧붙였다. 코로나19가 현시점으로 보면 2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군민들의 심정을 위로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됐을 때 닥쳐서 군민들이 삶 의 질을 걱정하지 않고 함평에서 살 수 있게끔 군과 군민이 함께 노력할 방법도 찾아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함평군은 노인 인구가 37%정도로 많은 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노인들을 위한 복지의 혜택이었던 경로당 이용과 공동 급식 의 혜택이 중단되게 되면서 노인 분들의 적적함 해소가 가로막혀 활력이 줄게 된 상황이 지속됐다.
침체된 지역 경제 상황과 맞물려 심리적으로 힘든 시절을 견뎌 냈을 군민들이 다시 삶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선에서 도울 방법을 찾는 함평 부군수가 되고자 한다. 군이 함평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선행해서 보여주면 군민들도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생의 활력이 돌 것이다. 전라남도 도청에서 30년이 넘은 경력을 가진 본인의 큰 자산이자 강점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가지고 전라남도 발전을 위해 자신의 직무에 사명감을 두고 일한 결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 참한 일꾼상 등 표창을 받은 이력도 있다. 이 상 의 가치는 단지 무슨 상이냐는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온 세월을 인정해준 지표이었으며 때로는 그 방향이 맞으니 올곧게 미래를 향해 계속 달려가며 일할 윤활제로 작용하기도 했다.
한 직장에서 31년 이상 일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일에서 맞닥트린 각고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여러 사람과 관계하면서 수많은 일을 지혜롭게 헤쳐 왔을 발자국을 통해서 인생 가치 관을 어렴풋이 좇아가 볼 수 있었다.
“제가 공직생활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얻은 경험들, 그리고 거기서 얻은 더없이 소중한 인간관계들을 통해 우리 함평군이 예산확보에 힘쓸 수 있도록 다방면에 서 노력하겠습니다. 최대한 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함평군에 필요한 공 모사업, 국고예산사업 등의 확보 및 함평군 발전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습니 다.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출처: [함평사람들] ˝국가 공모 사업국비확보로 지역발전 선도하겠다˝-함평방송 - http://xn--vh3b23hmyroqb.com/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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