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전남대학교 G5-AICT연구센터

[조인뉴스 = 최환석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일반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가 지난 2일 오후 공과대학 7호관에서 2024학년도 지능정보융합학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4학년도 1학기에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에 입학한 신입생 30명을 비롯해 재학생 등 총 41명이 참여했다.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능정보융합학과는 AI와 ICT기술을 토대로 광주의 5대 전략산업인 모빌리티, 에너지, 헬스케어/의료, 문화콘텐츠/예술, 생산/제조/관리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 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미래 신기술을 습득하며, 협력을 통한 융합문제를 해결하는 3-ToDo형 인재를 양성코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3월에 석·박사학위과정, 석·박사통합학위과정으로 학과가 개설되었다.

대학원 커리큘럼은 5대 전략산업분야 핵심과정을 비롯해 실무중심 프로젝트과정, 단기해외연수 프로그램, 기술표준화교육, AI인재 프로그램지원 등 교육·연구역량 강화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진제공 : 전남대학교 G5-AICT연구센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과 커리큘럼을 비롯해 수강신청과 외국어시험, 종합시험 등 졸업기준 안내와 함께 원활한 대학원 생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학과 주임교수와의 Talk 라이브 등이 진행되었다.

지능정보융합학과 김진술 주임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방거점국립대학으로서 다가올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